안녕하세요.

커뮤니티 사회교육원입니다.

청각장애란?

우리나라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의하면

청력손실이 심하여 보청기를 사용해도

청각을 통한 의사소통이 불가능 또는

곤란한 상태이거나 ,

남아 있어도 보청기를 착용해야

청각을 통한 의사소통이 가능하여

청각에 의한 교육적 청취가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듣지 못한다고 말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사용해도 일반인과 같이 완벽하게 듣고 이해하는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

그래서 이번강의는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

▶ ​입모양이 보이는 마스크

▶ ​대화를 나눌 땐 입모양 크게

▶ 천천히 말하기 

▶ 눈으로 알아볼 수 있는 시범을 보이기

천천히 말하고, 수어통역사가 함께하니

소통이 조금씩 이루어지는 것을

얼굴표정과 집중해주시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었습니다.

인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왜 인권강사가 되었는가를 이야기하며

공감을 형성하고

우리가 함께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공감이 이루어져야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님과

듣는 수강생분들도 집중 할 수 있는데요,

그러나 오늘 주제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로

인권의 방향과 우리의 권리를

생각하는 동영상에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수어통역 자막도 미리 준비하지 못하였는데요,

이런 실수를 당사자분들이 당황하지 않고

집중해주시는 배려에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경험으로 다음번에 불편하지 않도록

더 세심하게 진심을 담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